옛날글/Blog

포스팅을 의뢰받는 블로거들

돈태풍 2008. 6. 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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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J.Ha님에게서 사진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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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가 리드하는 인터넷 세상

블로거는 스스로 주제와 소재를 찾아 글을 쓰는 것에서 벗어나 이제는 포스트를 의뢰받고 소비자가 원하는 포스트를 발행하게 되었다. 그것은 수많은 블로거에게 새로운 의미가 되어가고 있다. 포스트를 의뢰받는 것이 블로거가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있어 어떤 의미들이 부여되는지 알아보자.


1.블로거는 인터넷 정보생산을 리드하게 되었다. 많은 잡지사들과 포털, 그리고 정보관련 사이트들이 블로거가 생산한 글들을 이용해 운영되고 있다. 블로거의 글이 유명 잡지에 실리고 포털사이트의 메인을 장식하고 있다. 그 비율은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블로거가 생산한 글들이 인터넷 정보의 흐름을 리드하고 있는 것이다.


2.사회에 대한 블로거의 영향력이 강화 되었다. 각종 사회 이슈에 블로거의 글들은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예전에 비해서 그 영향력은 갈수록 강화되는 추세다. 수많은 네티즌들이 블로거의 생각을 주목하게 되었다. 네티즌은 각종 사회 이슈가 발생하면 블로거의 생각이 어떤지를 먼저 보게 되었다. 강의를 의뢰받기도 하는 블로거들은 자신들의 생각과 지식들을 직접 사회에 가르치고 있다.


3.친분교류에서 의견, 정보교류의 변화로 인터넷 문화를 리드하게 되었다. 블로거들은 과거 싸이월드가 이끌던 친분교류에서 의견, 지식, 정보를 서로 교환하는 인터넷 문화로 변모시켰다. 인터넷에서의 사람들 간의 교류를 이제는 블로거들이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많은 블로거들은 필요한 정보를 찾고 있는 여러 소비자들로부터 정보를 의뢰받아 블로깅을 하고 있다. 그 추세는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블로거는 이제 포스트를 발행하는 것에서 판매라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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