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글

한국의 것으로 블루오션을 만들어라.

돈태풍 2008. 8. 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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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ㅡㅡ;; 잘하면 빅히트?그림-513sim.tistory.com


비즈니스 창업에 대해 몇몇 분에게 상담을 한 적이 있다. 모두들 경기가 안 좋은 이 때에 쓸만한 사업아이템이나 블루오션이 될만한 영역을 물어왔다. 그럴 때마다 필자는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다. '전통에서 사업아이템을 찾아 보세요'라고 말이다. 전통은 수백 년 또는 수천 년에 걸쳐 발전해온 것들로 그 위력과 매력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한국의 전통이나 한국에 들어와 한국만의 것으로 변화된 상품을 해외에 공격적으로 수출하는 것, 이것이 또 다른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

이미 많은 한국만의 상품들이 해외에서 히트를 치고 있다. 한국의 매력을 해외로 들고나가 대박을 터트린 사람들이 많다. 꼭 해외로 나갈 필요도 없다. 아직 상품화 또는 상업화 되지 않은 전통 상품들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전통상품을 개량시키거나 새롭게 사회에 재조명시켜 새로운 문화상품으로 만든 예는 얼마든지 있다. 꼭 새로운 기술이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아니어도 기존에 있던 것을 이용해 얼마든지 블루오션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한국의 전통을 꼭 관광 상품만으로 남겨둘 필요는 없다. 발견하고 개량해서 상품화하는 것이 한국의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한국을 알리는데도 도움이 된다. 한국의 전통을 상품화하고 개량하는데 있어 젊은 사람들이 앞장섰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전통사업을 하는데 있어 유리하지만 그것을 해외와 접목시키거나 현재 문화에 맞게 개량하는 데는 젊은 사람들이 더욱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IT와 같은 현대적인 사회흐름에서 신기술을 하나 개발하면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하지만 IT기술은 이미 많은 부분에서 선점이 되어있기에 블루오션으로 보기는 어렵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사업에서 성공을 거두는 것도 가능하나 그것은 굉장히 어렵다. 지금 창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한국의 전통과 한국에서 통하고 한국에서 유행했던 상품을 가지고 해외로 진출해보자. 사업에 국경을 두지말자. 그리고 아직 개발되지 않은 한국의 전통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아보자. 그것이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많은 이익과 명예가 될 것이다.

여담이지만 전통이라는 것은 수백년의 역사를 두고 그 위력을 쌓아오기 때문에 매력이 크다. 전통을 이용한 사업에 시야를 넓히기 바란다. 한국의 것이 아니어도 해외의 전통이나 해외에서 통하는 것을 한국에 들여오는 것도 좋다. 즉 해외에 없고 한국의 것을 해외에 들고 나가는 것과 해외에 있지만 한국에 없는 것을 들여오는 사업을 해보는 것이다. 꼭 신기술 개발과 기존이 있던 것에서 사업을 찾을 필요는 없다. 전통이 있지만 아직 사용되지 않은 것 그리고 상품이 있는 곳과 없는 곳의 차이를 이용한 사업 등 대박을 터트리는 것은 의외로 어렵지 않다. 대신 충분한 사업성을 검토하고 실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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