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글

이제 한국 경제의 활황에 대비하자.

돈태풍 2008. 8. 25. 09:41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제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활황과 불황을 반복한다. 오래되지 않았지만 경제의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지금, 이제는 활황이 다가올 것에 대비를 해야 할 시간이 다가왔다. 보통 부자들은 불황의 시기에 재산을 더욱 늘린다. 값이 폭락한 상품들을 사들여 일찍 활황에 대비한다. 부지런한 일반 사람들은 활황기에 자산을 쌓아두고 불황이 오면 그것을 다 까먹지만 배짱 좋은 부자들은 불황기에 자산을 쌓아두고 활황기에 열매를 취한다.


불황이 길어진다면 길어진 것에 감사하고 계속해서 자신의 자산을 늘리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불황기에 쌓여진 자산이 많아질수록 활황기에 거두는 열매는 더욱 많아진다. 불황기에 자신이 쓸 돈도 없다며 어떻게 투자를 할 수 있냐며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경제의 활황기에 경제의 불황이 올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씨앗마저 삼켜버린 사람들이다. 부자들은 활황기에 열매를 취하더라도 불황기에 심어둘 씨앗을 남겨둔다. 오히려 그 이상의 것을 남겨두는 독한 사람들이 바로 부자들이다.


필자의 주변 사람들에게 지금의 상황에서 투자를 여러 번 권유해본다. 하지만 모두들 투자 할 여력이 없다며 울상을 짓는다. 집이 담보로 잡히거나 불황기에 물가가 올라 월급으로 생활하기도 빠듯하다는 게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너무 답답하다. 사람들이 지금의 좋은 기회를 두고도 그 기회를 떠나보내고 있는 게 안타까운 것이다. 필자는 좀 더 독해지라고 말하고 싶다. 허리에 줄을 둘둘 싸매고 있어도 더 두껍고 무거운 줄을 허리에 두르는 독한 마음을 가지라고 하고 싶다.


투자에는 꼭 큰 돈이 필요한건 아니다. 주식 시장은 얼마든지 작은 돈에 개방이 되어 있다. 또한 각종 투자 상품들도 펀드가 있기에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활황기에 주식, 펀드에 자산을 늘려 지금은 쪽박을 찬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어이없게 들릴지 모르겠다. 많은 손해를 본 지금 펀드에 돈을 더 넣으라는 것인가? 그렇다. 지금이야말로 주식, 펀드에 투자를 해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의 손해를 잊어버리고 이제야 말로 자산을 늘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아라.


다시 한번 말하지만 경제는 불황과 활황을 반복한다. 하지만 경제가 발전한 나라 또는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나라들을 보면 불황보다는 활황의 횟수가 많고 시간도 더욱 길다. 오히려 자신의 자산을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적은 것이다. 한국이 지금 불황을 겪고 있지만 지금의 불황은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좋은 기회다. 지금이야말로 자신의 자산을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마음을 좀 더 독하게 다지며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기를 진심으로 권한다.

사진-자산지킴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