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글/Blog

블로그라고 거래되지 못할 것 없다.

돈태풍 2008. 5. 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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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명 카페와 몇몇 사이트에서는 카페, 클럽 같은 커뮤니티 단체가 거래되고 있다. 회원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커뮤니티 운영자, 개설자가 판매자고, 많은 회원이 있는 카페, 클럽을 상업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이 구매자다. 회원을 보유하고는 있지 않지만 왠만한 카페, 클럽보다 방문자수가 많은 블로그가 거래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비록 구매자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노하우가 없다고 할지라도 그동안 블로거가 쌓아놓은 정보(포스트)로 인해 어느 기간동안 꾸준히 방문자 수는 유지될 수 있고 블로그를 구매한 사람이 노력을 한다면 어느 정도는 유지가 가능하다. 이것은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카페, 클럽과 별로 다를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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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가 거래되는 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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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블로그의 거래는 현재 진행형이다.
개인의 사생활을 담는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는 거래되었다는 소리는 듣지 못했다. 하지만 블로그는 개인의 사생활도 있지만 유익한 정보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개인의 사생활 정보쯤은 삭제하면 된다. 게임아이디, 카페, 클럽, 사이트, 블로그 등 인터넷에서는 거래되지 못하는 것은 없는 것 같다.

공급자와 수요자는 앞으로도 끊이지 않을 것은 분명하다. 굳이 이런 거래를 금지만 할게 아니라 상업적인 거래는 규제하되 좀 더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로 만드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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