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글/Business mind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만들어두어야 한다.

돈태풍 2008. 4. 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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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속 거위는 황금알을 매일 낳는다. 거위 주인은 그 황금을 팔아 돈을 벌게 된다. 하지만 거위의 몸속이 궁굼해진 욕심많은 주인은 거위를 죽이게 되고 주인은 더이상 황금알을 얻을 수 없게 된다. 황금알이란 바로 계속해서 자신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는 투자 상품을 가리킨다. 적은 돈이라도 한달이나 일년에 꾸준한 수익을 가져다 준다면 그것은 황금알이라고 할 수 있다.

황금알을 낳는 투자를 한다면 투자에 재미도 붙는다. 단순히 저축만 할게 아니라 꾸준한 수익을 주는 것을 찾아야 한다. 예금이나 적금은 황금알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4~5%의 이자로는 세금을 떼고 나면 인플레이션으로 사실상 수익을 얻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황금알을 낳는 것은 여러가지가 될 수 있다.

황금알의 한가지 예를 들어 보겠다. 필자가 아는 한 친구는 아르바이트를 통해 80만원을 쥐게 되었는데 그 돈으로 소형 중고 인형기계를 구입했다. 그리고 그 기계를 목 좋은 곳에 한달에 15만원씩 주기로 하고 설치하여 매월 비용을 제외한 25만원을 벌고 있다. 겨우 8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매월 25만원을 꼬박꼬박 얻을 수 있는 황금알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25만원씩 벌고나자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고 학교를 다니고 있다.) 그 친구가 황금알을 늘리지 않은 것은 안타깝지만 적어도 그는 황금알 법칙을 알고 있었다. 필자가 아는 또 한명의 사람은 상가 한군데롤 경매로 싸게 구입하여 월세로 놓고 1년에 12%의 수익을 꼬박꼬박 챙기고 있었다.

필자가 카페에서 본 어떤 사람은 싼 가격에 쇼핑몰 사이트를 여러개 구입하여 아르바이트를 두고 운영시켜 매월 수백만원을 버는 사람도 있었다.(실제 이렇게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배당을 주는 펀드나 상품 등도 황금알을 낳는 상품이 될 수 있다. 이런 황금알을 낳는 상품을 갖는데 많은 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적은 금액으로도 얼마든지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갖게 될 수 있고 그 크기를 키울 수도 있다. 맹목적인 저축과 투자에서 벗어나 재미와 기쁨을 가득 안겨 주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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