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글

자신에게 솔직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돈태풍 2008. 10. 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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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잘보이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것도 때가 필요하다. 자신의 발전이 가능한 범위안에서 해결하자.


사람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돋보이기를 원한다.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부족하게 보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남들보다 자신이 우월하게 보이기를 원한다. 그렇기에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을 부정하고 더욱 돋보이기 위해서 돈을 함부로 사용하고 명품으로 자신을 치장한다. 자신의 집은 반지하 또는 월세방이지만 가지고 다니는 물품은 명품으로 둘러쌓여 있다. 그리고 멋진 차를 몰고 다닌다. 월급은 적게 받으면서 집은 대출을 받아 보다 더 넓은 평수로 이사를 한다. 모두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한 과소비다.

적어도 남들만큼은 잘 보여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 속에 박혀있어 쉽게 돈을 낭비한다. 돈을 모아 투자하고 저축할 여력이 없어지는 것이다. 살짝 얼룩이 생겨도 멀쩡한 옷을 버리는 사람들, 남들 시선을 의식하는 모든 행동들이 부자의 길로 가는 것을 막아버린다. 심지어 자신을 속여가면서 과소비를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부자로 나아가는 첫 번째 발걸음은 바로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소비습관이다. 지금 자신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가에 따라 소비를 달리 해야 한다. 작고 낡은 엔진으로 달리는 사람이 크고 최신으로 무장한 엔진으로 달리는 사람을 따라잡을 수 없다. 작고 낡은 엔진으로 최신 엔진으로 달리는 사람을 따라잡기 위해 과속으로 달리다가는 엔진이 폭발하고 말 것이다. 자신이 우선해야 할 것은 작고 낡은 엔진을 더 크고 우수한 엔진으로 끊임없이 바꿔주는 것이다. 그래야 더 빠른 속도를 무리 없이 견뎌낼 수 있다.

쉽게 생각해보자. 아무런 노력도 없이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보다 더 높은 위치를 바라고 그것으로 자신을 위장한다면 그것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 것이며 얼마나 사람들이 알아줄까? 거품은 쉽게 꺼지기 마련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렇게 어리석지 않다.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과소비를 하는 것을 쉽게 눈치 챌 것이고 뒤에서는 위선적이라는 말을 할 것이다. 그리고 과소비기 계속된다면 결국 빚에 허덕이거나 뜻하지 않는 상황을 맞이했을 때 준비되지 않음으로 인해 더욱 큰 고난을 겪게 된다. 아래 글을 참고로 읽어보기를 바란다.
2008/05/31 - [Leader's mind] - 거품이 끼어있는 사람과 털어낸 사람

낡은 자전거로 자동차를 따라집기 위해 열심히 페달을 밟으며 힘을 빼는 것보다는 자전거를 자동차로 바꾸는 것이 낫다.


누군가가 말했다. 자신이 능력이 되고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자신의 마음대로 소비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하지만 그 생각은 틀렸다. 그것은 로버트기요사키가 말했듯이 다람쥐가 쳇바퀴를 도는 것과 같다. 자신의 위치에 더욱 솔직해지고 자신의 위치에 발전을 줄 수 있는 여력을 남겨놓고 소비를 해야 한다. 그래야 부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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