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이 기업과 제품의 흥보를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들과 직접 교류를 할 수 있는 블로그의 장점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들마다 홈페이지를 운영하고는 있지만 홈페이지로서는(단 방향 커뮤니티) 소비자들과 교류를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기 때문이다. 각 기업의 블로그에는 기업들의 상품포스트가 올라오고 소비자들은 그 상품포스트에 댓글로 품평을 단다. 과거 싸이월드가 붐을 이룰 때 기업들의 미니홈피 개설을 연상케 한다. 하지만 기업들이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를 보면 홈페이지와는 별다른 차이점이 없어 보인다. 때 되면 열리는 이벤트와 단순히 상품을 소개하는 글들은 별다른 관심을 끌지 못한다. 블로거들로 하여금 상품의 리뷰를 작성하게 하여 입소문 효과를 노려보지만 굳이 그런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