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글

프러포즈(請婚) 블로깅

돈태풍 2008. 9. 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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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블로거들이 자신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 포스트를 작성한 것을 보았습니다. 블로거들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는 다양하고 깊은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포스트들을 보면서 저도 제가 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해 되 집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블로그에 주었던 그 첫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로 했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기로 마음먹었던 그 첫 마음이 다시 한번 제 블로그의 원동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가 블로그를 개설하게 된 동기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저의 미래를 위한 자기관리입니다. 제 자신에게 자기관리를 위한 방법으로 블로그를 운영할 것을 제안했고 제 자신은 블로그를 운영하기로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게된 부와 성공을 위한 지식들을 블로그를 통해 정리하고 그것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기로 했습니다.

둘째로 제가 깨닫고 배운 인생의 진실과 교훈들을 많은 분들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저 또한 부족하기에 저의 부족한 부분을 다른 분에게서 채우며 제가 다른 분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소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하는 블로깅은 바로 프러포즈(請婚) 블로깅입니다. 블로그는 1인미디어지만 소통을 통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위하고 상대를 위한 것이 블로깅의 한 축이라면 제 자신을 위한 것은 제 미래를 위한 자기관리이고 상대를 위한 것은 바로 도움이 되어주는 것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가 된 이 첫 마음이 앞으로도 잊어버리지 않고 계속되겠다는 약속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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