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글

모니터를 버리고 42인치 TV로 컴퓨터를 사용해봤다.

돈태풍 2008. 7. 15. 13:28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치 후 바로 찍은 사진


매형이 거실에 있는 42인치 tv옆에 데스크탑 컴퓨터 한대를 설치했다. 조카가 두명이라 교육용으로도 사용하기에 매우 좋을 것 같다. 모니터 없이 바로 tv로 연결된 컴퓨터는 영화, 음악, 인터넷을 하기에도 매우 좋은 환경을 주었다. 특히 영화는 가족끼리 거실에 앉아 즐기기에 최고의 환경이었다. TV를 보다가 컴퓨터가 하고 싶으면 리모콘으로 간단히 조작이 가능하다.

인터넷이 다른 방에 설치되어 있어 무선 외장랜을 구입하여 달았다. 소리는 tv대신 빵빵한 스피커로 듣는다. tv는 대형화면에 비해 글씨가 흐릿하지 않고 선명하게 잘보였다. 인터넷에서 동영상을 즐기기에 정말 좋았다.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기에 영화도 보고싶으면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다.

아이들 교육용 dvd를 틀어줬더니 아이들도 매우 좋아한다. 큰 화면에서 음악과 춤추는 장면이 나오니 아직 1살인 조카가 의외로 인식을 잘한다. 앞으로도 매우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동차 게임, 비행기게임 등 그래픽이 좋은 게임들도 즐기기에 매우 좋았다. 조이스틱을 구입하여 게임도 하자 게임기가 필요없을 정도다. 자신의 집에 큰 TV가 있다면 데스크탑과 TV를 연결해보는 것은 어떨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