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에게 조언을 많이 해주는 한 지인이 있다. 이 지인은 필자와 만날 때마다 하는 말이 있는데 바로 친척이나 친구들에게 빚 보증을 서지 말라는 것이다. 너무 착해보여(^^;;;) 보증도 많이 서고, 많이 속을 것 같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지인은 나이가 많았는데 자신이 돈을 모으지 못하고 아직도 빚이 많다고 했다. 친척이나 친구가 보증을 서 달라고 할 때마다 보증을 했고 그 중 일부의 빚이 자신에게 떠 안겨진 것이다. 사진출처-Photo credit: Georgios M.W. 돈은 많은 것을 가져다 주지만 갈등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빚 보증을 서지 말라는 말을 귀가 아프도록 말씀하시는 분이 또 계셨는데 바로 부모님이셨다. 부모님도 빚 보증을 섰다가 빛을 떠안은 적이 있으셨다. 부모님은 보증과 더불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