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글/Blog

블로그에 번역기를 달면. 누가좀 개발해주면 안되겠니? 전 세계와의 교류를 위하여

돈태풍 2008. 5. 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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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통한 교류가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블로그를 통해 네티즌들은 서로의 생각을 주고 받으며 공통의 목소리를 내기도 하고 사회의 문제를 토론하기도 한다. 블로그를 통해 개인이 전 세계에 자신의 생각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한국의 많은 블로거들은 세계적으로 뻗어나가지 못하고 있다. 한국 내에서만 한국인끼리 교류를 할 뿐이다. 그 이유는 바로 언어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인 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전 세계 네티즌들이 아직 서로 교류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어로 목소리를 내는 블로거는 한국인들한테만 읽히고 중국어로 목소리를 내는 블로거는 중국인들에게만 읽힌다. 영어는 전 세계적인 언어이지만 영어를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한테는 역시 읽히지 않는다.

하지만 만약!!! 모든 블로그에 번역 기능이 있다면?

이미 상당수준 진전된 번역기술을 가진 인터넷 번역 사이트와 블로그가 제휴하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아니면 아마추어의 번역 기술을 무료로 활용하는 위젯이 있다면 조금은 어려워도 충분히 교류를 할 수 있다. 블로그에 번역 버튼이 있고 자신의 언어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언어로 번역되는 기능이 있다면 전 세계의 인터넷, 블로그는 교류를 할 수 있다.

인터넷 번역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기술을 통해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인터넷 번역사이트가 중개하는 광고를 띄워줌으로써 인터넷 번역사이트와 블로그는 충분히 제휴 할 수 있다. 인터넷 번역사이트는 번역을 제공하고 광고료를 벌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블로거는 전 세계의 네티즌들을 자신의 블로그로 끌어들일 수 있다.(포털사이트가 툴바로 번역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래 그림은 유료와 무료의 블로그사이트 번역 기술수준 차이다.(필자는 번역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데, 단축기를 통해 전 세계 사이트를 번역하며 정보를 얻는다 그리고 댓글도 단다. 그러면서 항상 번역버튼이 있으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왔다. ^^;;)

원본(아래그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료기술(아래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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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기술(아래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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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나 상대 언어를 잘하는 사람은 오히려 번역한 사이트가 알아보기 힘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영어나 다른나라 언어를 전혀 할줄 모르거나 조금만 알고 있는 경우라면 충분히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번역이다.

전 세계와의 교류에서 언어의 배움이 중요하겠지만 그것은 한계가 있다. 언어는 다양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 교류에서는 다양한 언어를 다양하게 번역할 수 있는 번역기가 필요한 것이다. 오늘 제안한 이것은 번역기술을 제공하는 사이트에서도 충분히 수익성이 있기 때문에 고려할만한 사업이다.

빠른 시일 안에 블로그에 번역버튼을 달고 전 세계 블로거들과 교류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것이 전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 언어의 구분없이 검색결과를 도출하는 포털 사이트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래야 전 세계가 본격적으로 교류를 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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