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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3
기업이 블로거를 인수해야 하는 이유 (23)
하지만 기업들이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를 보면 홈페이지와는 별다른 차이점이 없어 보인다. 때 되면 열리는 이벤트와 단순히 상품을 소개하는 글들은 별다른 관심을 끌지 못한다. 블로거들로 하여금 상품의 리뷰를 작성하게 하여 입소문 효과를 노려보지만 굳이 그런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많은 블로거들이 알아서 리뷰를 올리기 때문에 결국 제자리걸음을 할 뿐이다.
그렇다면 기업들이 블로그를 통해 좋은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정답은 블로거를 인수하면 된다. 기업이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블로거로 하여금 자신의 기업에 도움이 되는 글을 싣게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직접 블로거를 자신의 기업으로 인수하여야 한다. 블로거도 브랜드파워를 가지고 있다. 사회에 영향력을 미치고 인터넷 세상에서 많은 네티즌들에게 영향을 주는 블로거들이 많다. 이렇게 영향력 있는 브랜드를 가진 블로거를 인수해야 한다. 블로거의 영향력을 활용하고, 블로거의 운영능력을 활용하는 것이다. 블로거와 블로거의 브랜드(닉네임, 이름, 블로그자체 등)는 따로 떼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일반 기업의 브랜드라면 브랜드의 이름만 돈을 주고 사도되지만 블로거의 브랜드는 블로거의 블로그 운영능력, 블로그 스타일(글의 분위기, 블로그의 분위기 등)이 브랜드와 직접 관련 있기 때문에 반드시 블로거를 인수해야 한다.
블로거는 어떻게 인수해야 하는가?
블로거를 자신의 기업에 고용하여 기업의 블로그를 직접 운영하게 하거나 블로거의 직접적인 스폰서가 되어 영향력 있는 블로거가 자신의 기업을 적극적으로 흥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브랜드 블로거 몇 명을 모아 하나의 기업과 관련된 팀 블로그를 운영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경우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크게 될 것이다.
블로거를 인수할 때 고려해아 할 사항들
1. 블로거도 다루는 분야가 서로 다르다. 자신의 기업과 관련된 분야의 블로거를 인수해야 할 것이다.
2. 블로거의 브랜드 영향력이 얼마나 되는지 정확히 측정한 후 인수가격에 대한 협상을 해야 한다.
3. 블로거가 발행하는 글에 대한 저작권을 협상해야 한다.
4. 블로거를 고용할 것인지 블로거의 블로그에 스폰서로 들어갈 것인지 먼저 정하고 블로거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둬야 한다.
5. 블로거를 한명만 고용할 것인지 여러 명을 고용하여 팀블로그로 할 것인지 여러 가지 유형을 같이 고려하여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블로그는 웹 2.0시대에서 기업의 흥보를 위한 필수 도구다. 과거 미니홈피와는 달리 블로그는 네티즌들에게서의 정보생산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그것은 기업과 기업의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생각이 어떤지 더욱 잘 알 수 있고, 입소문을 통해 기업과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잘 알릴 수 있는 유용한 도구다. 소비자들과의 교류가 직접적이고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블로그는 기업이 소비자들의 불만을 빨리 캐치하여 대처하도록 만들어준다. 기업이 블로그를 통해 마케팅을 해야 하는 이유다. 그렇지만 블로그를 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막강한 운영능력과 브랜드를 지닌 블로거를 인수하여 기업의 흥보 효과를 극대화 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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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쓸 내용이 없다면 기존 내용들을 검토해 보는것도 한 방법이다" 라고 몇일전 쓴 내용인데, 막상 뭔가 작성하긴 해야하는데 마땅한 주제가 떠오르질 않아서 이전 내용들을 참고해서 실천으로 옮겨봅니다. ㅎㅎ 오늘의 주제는 바로 기업 블로그와 개인 블로그의 차이~~ 뭔가 제목부터 멋있지 않습니까? 왠지 있어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후훗... 개인 블로그에 대해선 워낙에 많은분들이 직접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니 이 부분에 대해선 따로 언급은 하지..
바야흐로 블로거들이 대우받는 시대가 도래했다. 블로그 방문자수로 그 블로거의 등급과 가치가 결정된다. 기업들은 자신들을 대신하여 입소문을 내 줄 블로거들을 찾기에 혈안이고 블로거들은 이런 기업들의 손길을 갈구한다. 이런 과정에서 중간 매개체 역할을 해주는 온라인 신생 대행사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고, 기존의 마케팅 대행사나 PR대행사들도 온라인으로 사세를 확장해나가면서 점차 그 열기가 더해가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도 빈익빈부익부 현상은 발생하기 마련...
회사에 잉여 인력으로 하거나 홍보팀에서 배워서 하라고 시키겠지요.
회사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게 인력 늘이는 것인데 잘 되겠습니까?
네이버가 프리랜서 기자를 산 것과 비슷한 이치지만 블로거를 영입하는 것이 나온다면 획기적인 기사가 되긴 하겠네요. 그렇다고 활성화되진 않고 극소수 2~3명 선에서 끝날 확률이 높죠 ^^;
블로깅을 몇년해서 쌓이는 노하우란것이 우리 스스로는 모르지만 무시할 수 없는 것일 겁니다. 그게 직원 시켜서 될 일은 아닐 것입니다. 저도 2년 전과 지금을 비교하면 다르다는 걸 느낍니다. 마치 주식처럼 그게 넘말 듣고 바로 되는 게 아니라 몸으로 느끼고 해야 알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맞아요 블로그를 오랫동안 운영한 사람의 노하우는 쉽게 배낄수 없죠 저는 아직 얼마 안됬지만 많은 블로거들의 파워를 느낍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잘 읽었습니다.
사실 인기 블로거의 메뉴 상단에 광고만 노출시켜도
자그마한 포털사이트 급의 클릭수를 얻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더구나 무작위적인 노출이 아닌 구매의사를 갖춘 사람들에게..)
하지만 블로거를 '인수'하라는 말씀은 글쎄요...
블로거 또한 사람인데 수단화 시키시는게 참 씁쓸하군요
김기자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끼는거지만 블로그라는게 그냥 글만 잘쓴다고 잘되는건 아닌것 같아요.. 진짜 컨텐츠가 50이면 운영과 마케팅도 50의 노하우와 노력이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좋은 블로그가 탄생할려면 어느정도 숙성의 시간이 필수적인데 단순히 회사 직원에게 떠넘긴다고 잘 작동할지..
블로거를 인수하기 보다는 블로그나 web 2.0을 제대로 실행할 수 있는 인력이 먼저 일듯합니다. 비슷한 사례가 코닥에서는 있는데,,제대로 앞으로 하려면 노하우나 뭐 그런 것들이 필요하겠지요
http://tagadget.com/874
제 생각은 기업의 블로그라는 것이 얼마나 진정한 '소통'을 보여주느냐는 진정성에 그 핵심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도나도 기업블로그를 운영할때 사람들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되는 기업블로그는 블로그의 본질을 잊지 않는 블로그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기업의 상황과 브랜드를 잘아는 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는 기업내부인력이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업내부인력이 블로그를 아주 잘활용할 수 있다면 말이지요.(그래서 그런 내부인력에 대한 컨설팅을 해주는것이 저희 회사에 사업이긴 하지만ㅋ) 문득 '인수'라는 표현대로라면 어쨌든 외부인력을 데리고 기업 내부로 데려오는거니까 그 사람이 기업내부인력이 될 수도 있는거겠네요^^ 트랙백감사합니다. ^^ 피드등록하고갑니다.
맞습니다 블로그 소통이 매우 중요합니다^^
소통이있어야 블로그 할맛 나죠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구독까지 해주신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0^
기업 내부적으로 블로그의 본질을 이해한 다음에나
블로그를 개설해서 운영을 해도 해야할텐데,
개설해두고서 단시간에 아웃풋을 원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다보니
때로는 시간이 필요한 부분들에서 기업은 그 시간들을 기다리질 못하더군요~
좋은 내용 잘보고 갑니다. ^^
칭찬 감사합니다 ^0^
지우개닷컴님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셧군요
블로거가 기업의 마케팅 분야에서 우뚝서기를 바랍니다 ^0^
댓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