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학교에서 비젼(꿈)을 배우지 못했다. 학교는 비젼을 가르쳐주지 않았다. 내가 학교에 왜 비젼을 가르쳐주지 않았냐고 따진다면 그들은 분명 비젼을 가지라고 가르치지 않았냐고 반문할 것이다. 하지만 비젼을 가지라고 말을 해주는 것과 비젼을 찾는 방법과 비전을 위해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과 행동에 대해 가르쳐 주는 것은 분명 다르다.
비젼을 가지라는 말은 유치원에 다니기 전부터 듣는 말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되지 못한다. 비젼을 찾는 방법과 비젼을 위해 가져야 할 태도, 마음가짐을 가르쳐야 한다. 나는 대학교에 가서야 나만의 비젼을 찾는 것과 비젼을 위한 마음가짐과 태도를 배웠다. 너무 늦었지만 나는 그 이후로 나의 삶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최근 아이들은 자신의 비젼을 찾지 못하고 연예인과 주변환경에 휘둘리며 자신의 미래를 잃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방황하는 아이들을 학교와 어른들이 바로잡아 주지 못하고 잘못된 길로 빠지는 것은 그들이 자신들의 비젼을 찾도록 돕지 못한 어른들과 교사에게 책임이 있다.
비젼을 찾는 방법과 그 마음가짐을 가르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환경을 비관하는 아이들이 자신들의 비젼을 찾고, 갖게되면 삶에 대한 태도가 바뀌게 될 것이다. 방황하는 아이들을 바로잡는 가장 좋은 방법 역시 자신의 길을 찾게 만들어 거기에 몰두하게 만드는 것이다.
물론 많은 아이들의 비젼을 찾아주는 것은 힘든 일일 것이다. 아이들에게 비젼을 찾도록 하기 위해서는 많은 교육시간을 비젼을 찾고 배우는데 할애해야 한다. 비젼만 찾는다면 다른 공부들은 하지 말라고 해도 스스로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많은 교육시간을 지속적으로 할애해야 한다. 충동적인 아이들이 자신들의 비젼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제 교육은 맹목적이고 일률적인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 비젼이 없는 교육은 아이들에게는 기피하고 싶은 존재밖에 되지 못한다. 그러므로 비젼교육은 다른 교육보다 선행되어야 한다.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는 바로 비젼의 차이에서 생겨난다. 나라의 미래를 이어갈 아이들의 교육이 중요하게 생각된다면 지금부터라도 비젼교육을 시작하여야 할 것이다.
전 그렇게 나이를 먹은 사람은 아닙니다.
얼마전에 각 후보들의 선거공약을 봤었는데, 보면서 공정택만은 절대 뽑히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었어요...
여태까지 그런식으로 해왔는데도 교육현실이 나아지지 않고 아이들도 나아지지 않은걸 보면 모르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변화와 발전이 없었다면 당연히 바꿔봐야 하는 것인데, 오히려 더 심하게 공부시키는 쪽으로 자꾸 나아간다니... 0교시 한다고 무엇이달라질까요?
정말 이런 저의 의견을 공정택에게 직접 말할 수 없어 답답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