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들에 비해 생활력이 약한 남편이 할 수 있는 전기 절약 방법을 생각해봤다. 고유가 시대에 전기를 절약하기 위해 아내들의 꼼꼼함과 생활력이 많은 역할을 하고 있지만 남편들의 역할은 매우 작다. 그렇다고 아내들이 집안의 전기제품 절약의 모든 부분에 신경을 쓰기에는 힘이 든다. 남편들이 나서서 작은 것이라도 거든다면 아내도 편해지고 국가적으로도 이익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첫째. 여름용 전자제품은 남편이 관리한다. 전자모기향, 선풍기, 에어컨 등 여름에 주로 쓰는 제품들을 남편이 관리하는 것이 좋다. 아내는 전기밥솥, 다리미 등 주로 일반 생활용품에서 전기가 낭비되지 않도록 관리하면 된다. 물론 남편이 주방에서 쓰는 여러 전자제품까지 신경을 쓴다면 아내들의 부담은 더욱 덜어지게 될 것이다. 전자모기향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