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에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자기중심적으로 사람들을 이끄는 리더들이 있고 많은 사람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중재하는 리더도 있다. 하지만 어떤 리더라도 필자가 지금 설명하는 리더의 매력과 존재감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다. 그것은 바로 남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리더다.
그렇다면 남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리더란 무엇인가?
사람들마다 완벽할 수는 없다. 누구든지 성격, 능력 등 다양한 것에서 부족함이 있다. 한 가지 프로젝트나 어떤 일을 함께 한다면, 부족함을 채워주는 리더는 팀원들의 부족한 능력을 채워주어 각 팀원들이 자신의 능력을 더욱 잘 발휘하도록 도우는 것이다. 코치를 예로 들어보자. 노래를 잘 부르는 한 사람이 가수가 되고자 한다. 하지만 이 사람은 눈이 멀어 악보를 볼 수 없다. 코치는 이 사람의 눈 역할을 함으로써 가수가 노래를 더욱 잘 부르도록 할 수 있다. 다르게 보면 섬기는 리더, 하인 리더와 비슷하다.
남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리더의 매력은 무엇인가?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한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을 수 있는가? 부족함을 채워주는 리더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에게 의지하게 만드는 매력과 위력이 있다. 능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생각과 아집으로 사람들을 이끄는 유아독존 형식의 리더는 사람들을 자신의 밑에 두고 부릴 수는 있으나 사람들의 마음을 이끌지는 못한다. 진정한 리더라고 보기 힘들다. 반면 부족함을 채워주는 리더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끄는 진정한 리더라고 볼 수 있다.
(사진출처클릭) 능력이 부족한 부하직원을 닦달하지 말고 그 부족함을 채워줘라.
남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리더가 돼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첫째로 자신이 이끄는 사람들의 능력을 최고로 이끌어 내어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다. 만약 자신이 회사의 한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리더라면 팀원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리더가 되라. 그렇다면 팀원들은 자신들의 부족함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장점, 능력을 활용하는데 모든 힘을 쏟을 수 있다. 그것은 곧 프로젝트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게 한다.
둘째로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 남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리더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협력자를 쉽게 구할 수 있다. 남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리더는 도움을 받은 사람들로 하여금 보답하고 싶은 마음을 발생시킨다.
남의 부족함은 어떻게 채워줄 수 있는가?
남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단지 노력만 있으면 된다. 별다른 능력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다. 물론 일의 성격에 따라 별도의 능력을 요구하기도 하지만 노력만 한다면 충분히 도움 될 수 있다. 어떤 회사에서 한 팀이 있는데 회사의 대표 물품의 판매망을 늘리는 목표를 부여받았다. 그리고 자신이 그 팀의 리더다. 그런데 이 팀의 팀원들에게는 공통적인 고민이 한 가지 있었다. 바로 학업과 일의 중복이다. 마침 학업성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가 팀 프로젝트의 기간과 겹쳐버렸다. 만약 보수적인 리더라면 팀원들의 학업을 배려하지 않고 팀 프로젝트에 더 신경 쓰라고 닦달할 것이다. 하지만 남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리더는 근무시간을 바꿔서라도 팀원들을 배려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점심시간을 줄이고 아침 출근시간을 빠르게 하는 대신 퇴근을 일찍 시켜 주는 것이다. 대신 근무시간만큼은 팀 프로젝트에 모든 힘을 쏟도록 독려하면서.
당신은 어떤 리더가 되고자 하는가? 리더의 유형에는 꼭 정답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어느 것이 가장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가는 조금만 생각해도 알 수 있다. 자신의 아랫사람들로 하여금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게 하고 그들로부터 마음에서 우러나는 충성을 받을 수 있는 리더는 바로 남의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 리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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