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글/I?

옆자리를 지켜주는 사람들

돈태풍 2008. 4. 27. 20:11
반응형

나의 옆자리를 지켜주는 사람들은 내게 있어서 너무 소중한 사람들이다. 나의 옆자리에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나의 인생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나의 옆자리를 채워주는 사람들은 나의 인생에 빛을 내어주는 사람이다.

나의 옆자리를 채워주는 사람들에게 나 또한 그들의 옆자리에 있게 되고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주게 된다. 잠시 옆자리를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흔적은 내 안에 남게 된다.
 
나는 옆자리에서 영향을 받는다. 옆자리를 채워주는 사람들은 나의 행동 결정에 권유를 한다. 때로는 먼곳에서 서로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옆자리를 채워주는 사람들도 있다.

나의 옆자리는 좌석이 여러개 있다. 영원한 좌석과 손님용 좌석, 1촌좌석, 우정 좌석, 가르침 좌석 등이 있다. 요즘은 블로그 좌석을 새로 만들었다.^^

나의 옆자리를 지켜주는 사람들에게 나는 많은 것을 주고 싶다. 그 좌석이 비행기의 1등좌석보다 편하게 해주고 싶다. 나의 힘이 닿을 때가지.

반응형

'옛날글 > I?'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일 결산보고서입니다.  (26) 2008.06.25
나의 블로그 시작일은 3월 18일이다  (0) 2008.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