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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천천히 몸에서 힘을 빼라.
우리가 지하철에서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거나 자장가를 불러주는 선생님 덕택에 깊은 잠에 빠져들 때 한두 번 침을 흘려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잠에 깊게 빠져 들면서 몸의 근육이 긴장이 완화되고 힘이 빠져 그런 것이다. 턱 주변 근육의 힘도 빠져 자신도 모르게 침을 흘리게 되는 것이다.
몸에서 힘을 빼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발끝이나 손끝에서부터 힘을 빼라. 한 부분 한 부분 천천히 힘을 빼야 한다. 누워서 가만히 있으면 몸에서 모든 힘이 빠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자신도 모르게 긴장되거나 힘이 들어간 근육이 있다. 그런 근육들은 의식적으로 힘을 빼줘야 한다. 천천히 온몸으로 이동하면서 힘을 빼야 한다. 마지막에는 눈과 입 주변의 근육도 힘을 빼라. 입에서 힘을 빼면 저절로 입이 벌어질 것이다. 추해보인다고 생각하지 말자. 자고 있는데 누가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아니다. 자다가 침을 흘릴 확률이 높아지지만 그런거 신경 쓰면 깊게 잠들지 못한다.
둘째. 잠들 때마다 항상 똑같은 상상을 하라.
양의 숫자를 세다 보면 잠든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옳지 않은 방법이다. 숫자 세는 것은 외외로 신경이 많이 쓰인다. 깊은 잠을 자려면 생각에서조차 힘을 빼는 것이 필요하다. 간단한 상상을 반복하라. 필자는 잠들기 전 그네 타는 상상을 한다. 상상 속에서 반복적으로 그네를 타다 보면 금방 잠이 든다. 이 방법은 처음에는 빠르게 잠들지는 못한다. 하지만 잠을 자기 전마다 항상 같은 생각을 반복하면 우리 뇌에서는 잠을 자는 시간으로 받아들인다. 이 부분은 습관의 힘이 작용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셋째. 잠자기 전 아무것도 하지마라.
잠자기 전 습관적으로 운동을 하거나 핸드폰을 보거나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잠들기 전 운동을 하면 근육에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되고 핸드폰은 얼마 전 뉴스에서도 나왔듯 전자파로 인해 수면을 방해받는다. 만약 깊은 잠을 자고 싶다면 잠자기 30분전부터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거나 조용히 일기를 쓰는 것은 필자의 경험으로는 오히려 잠드는데 도움이 됐다.
위의 방법은 주변사람들의 조언과 필자의 경험 속에서 나온 것이다. 그렇다고 모든 이에게 이 방법이 적용될 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 위의 방법이 자신에게 맞지 않다면 자신에게 맞는 잠드는 방법을 개발하기 바란다. 깊은 잠을 자는 것만큼 인생에 활력을 주는 것이 또 있을까? 잠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위의 방법을 한번 써보기 바란다. 만약 그래도 나아지는 것이 없다면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 노력을 계속하라.(명상, 소리치료, 정신과 치료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라) 결국은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한 때 잠드는 때 상당한 고통을 겪었던 경험자의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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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로리 2008/05/16 09:54
ㅎㅎㅎ 그냥 그네타고 왔다갔다하는 상상하면 금방 잠들데요 잠을 자려고 할때마다 똑같은 상상을 하니 그것만 생각하면 몸이 잠을 자는 시간으로 인식해서 쉽게 잠드는 것 같습니다^^
댓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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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브리핑 2008/05/16 10:09
저도 예전과달리 요즘엔 잠을 잘자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1, 3번을 저도모르게 하고있는것 같고, 2번을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가별이 2008/05/16 10:57
몸에 힘을 빼면서 끝부분부터 천천히 무겁게 땅속에 가라앉아 파묻히는 느낌을 받는거죠.. 다만 역시 자기 전에 컴퓨터나 게임은 머리를 너무 각성 상태로 유지시키는 것 같아서 잠이 잘 안오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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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산성 2008/05/16 11:11
어떨땐 잘들기전 "무슨 생각을 할까"라는 겨를도 없이 잠이 들고
어떨땐 양을 100마리까시 세어봐도 잠이 안 오죠.
이럴때 그냥 술 한잔 마시고 다시 누우면 "무슨 생각을 할까"라는 겨를도 없이 잠들때가 많답니다. -
이리나 2008/05/16 13:26
저도 원래는 잠이 안 들어서 고생했는데 요즘은 피곤해서 그런지 머리를 베개에 대면 5분안에 정신을 잃어요 ;; 근데 매일 꿈을 꿔서 숙면을 못 취하므로 무효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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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ny 2008/05/16 19:01
한때 불면증 땜에 죽을 맛이었는데.. 별짓을 다 해봤더랬죠.. 근데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운동을 미친듯이 한 후 뜨거운 물에 샤워를 해도 똑같고.. 그냥 GG 치고 그냥 살았었는데 나이를 하나 둘 먹다 보니 어째 -_- 오히려 잠이 늘어나 버리데요.. 요즘은 잠이 너무 많아서 죽겠습니다;; 돌아버릴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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